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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
핏업 ( Fit-Up ) 검사를 받을 때에
이슈가 되는 것 중 하나가
L-Seam 이격 준수
이다.
기성품 ( 750A 미만의 배관으로 따로 제작하지 않고 대량으로 제작되는 배관 ) 의 경우
L-Seam 이격을 따로 보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
실제로 고덕 현장에서는 이 부분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.
L-Seam / C-Seam ??
L-Seam / C- Seam 영어로 되어 있고
또 그냥 발음대로 말하기에
조공들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오는데,
L = Longitudinal ( 세로 방향, 길이 방향 )
C = Circumferential ( 원주의 )
Seam = 이음매 / 이어진 부분
으로 바꿔서 보면 금방 이해가 된다.
철판을 둥글게 말아서 파이프를 만든다 하면
처음 부분과 끝 부분을 이어야 할텐데
'그 부분' 이 L-Seam 이다.
배관을 맞대기 용접 ( Butt Joint / Butt Welding) 을
한 부분을 C-Seam 이라고 한다.
L-Seam 이격 준수 ??
그림을 보면 약간 어지러울 수 있는데
관과 관을 맞대기 용접으로 진행할 때
각 관의 L심이 가까이에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.
배관 조공 에서 배관사가 될 때 까지
꼭 알아 두어야 나중에 용접 후
품질 문제로 고생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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